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 신고 2월 10일까지 완료하세요!

2025년 2월 10일은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가 사업장 현황을 신고해야 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국세청은 이를 위해 158만 명의 면세사업자에게 맞춤형 신고 안내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홈택스, 모바일 앱(손택스), ARS 서비스를 개선했습니다. 신고 방법, 유의 사항, 그리고 주요 혜택까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신고 대상 및 제출 서류

1.1 신고 대상

2024년에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는 모두 신고 대상입니다. 주요 업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병·의원, 학원, 주택임대업
  
  
• 농·축·수산물 도소매업, 과외교습자
  
  
•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배달원, 골프장경기보조자(캐디)
  
  

1.2 제출 서류

• 매출 및 매입(세금)계산서 합계표
• 수입금액 검토표 (의료업, 학원업, 주택임대업 등 해당 업종)

 

2. 신고 방법 : 홈택스와 ARS로!

2.1 홈택스 및 손택스 이용 방법

• 홈택스(PC) : www.hometax.go.kr
  1. 로그인 → 증명‧등록‧신청 → 소득·법인세 관련 신청‧신고 → 사업장현황 신고
  2. 신고 항목을 확인 후 작성
• 손택스(모바일 앱) :
  1. 앱 로그인 → 국세증명‧사업자등록‧세금관련 신청/신고 → 사업장현황 신고
  2. 무실적 신고도 가능
     
     

2.2 ARS 간편 신고

• 사업 실적이 없는 경우 1544-9944로 전화해 무실적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 ARS 신고 절차 :
  1. 전화 연결 → 2번(사업장현황 무실적신고) →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2. 매출·매입 여부에 따라 신고 완료

 

3. 주요 개선 사항 : 신고가 쉬워졌어요!

3.1 자동화된 신고 도구

• 국세청이 보유한 전자(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매출, 현금영수증 자료를 자동 불러오기 기능으로 제공
  
  
• 대리운전기사, 퀵서비스배달원 등은 수입금액 미리채움 서비스로 간단히 신고 가능
  
  

3.2 모바일 중심의 안내

• 모바일 안내문 열람 시 국세청 로고 및 안심문구가 삽입되어 스팸 위험 없이 안전하게 열람 가능

 

4. 주택임대사업자를 위한 유의사항

• 간주임대료 적용 이자율 : 2024년 귀속분부터 연 3.5%로 상향 조정
  
  
• 등록임대주택 : 등록 요건(임대보증금 증가율 5% 이하)을 준수하지 않으면 세액공제 및 필요경비 적용에 불이익 발생 가능

 

5. 성실신고의 중요성 및 혜택

• 국세청은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최근 3년간의 신고 내역, 업종별 유의사항, 신고누락 사례를 신고도움서비스에서 제공합니다.
  
  
• 사업장 현황신고를 완료하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맞춤형 안내와 신고 도움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6. 신고 불이행 시 가산세

신고기한을 지키지 않을 경우 아래와 같은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 사업장 현황신고 불성실 가산세 : 수입금액의 0.5%
  
  
• 합계표 제출 불성실 가산세 : 공급가액의 0.5%
  
  
• 주택임대사업자 미등록 가산세 : 수입금액의 0.2%
  
  

면세사업자의 사업장 현황신고는 성실납세와 세금 혜택의 첫걸음입니다. 국세청의 편리한 신고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기한 내 신고를 완료하시고, 다가오는 종합소득세 신고도 준비하세요!

홈택스 바로가기 : www.hometax.go.kr
문의 전화 : 1544-9944

<자료출처=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