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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악보와 묵상 11

위러브(WELOVE) 우린 물러서지 않으리 악보와 묵상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고백하는 찬양, 위러브의 ‘우린 물러서지 않으리’를 들어보셨나요? 이 찬양은 단순한 음악을 넘어 신앙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이 찬양의 악보와 가사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의 공동체 사랑과 복음전파의 사명을 함께 묵상해 보려고 해요.위러브의 '우린 물러서지 않으리'는 WELOVE가 2022년 발매한 ' Get Back Up Again' 앨범에 첫 번째로 수록된 곡이에요. 히브리서 10장 22절부터 25절까지의 말씀을 모토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음을 굳게 지키며, 공동체적 사랑으로 복음 전파의 사명을 노래하고 있어요.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

믿음이 없이는(히즈윌) 악보와 묵상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고된 수고도 다 헛될 뿐이라 믿음이 없어서 무너진 삶의 모든 자리에 다시 주님을 기다립니다. '믿음이 없이는' 찬양은 2017년에 발매된 히즈윌(Hiswill)의 5집 에 수록되어 있는 곡으로 5집의 타이틀 곡입니다. 히즈윌은 작곡가 장진숙 님과 강지은, 김동욱, 조서연, 조성범 님 등의 보컬로 이루어진 팀이죠. 이 곡의 송스토리를 찾아봤더니 장진숙 님이 작년에 국민일보와 인터뷰한 내용이 있었네요. 이 곡을 만들던 2016년은 첫 아이를 낳고 산후 우울증이 온 시기였다. 하나님을 찾기보다 시간 나면 쉬고만 싶었고 예배에 대한 사모함도 사라졌던 때였다. 그래도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소명을 생각하며 아이가 잠든 새벽에 일어나 어두운 방에서 곡을 쓰기 시작했다. 내가 잃어버린 ..

이 세상의 부요함보다(Better than Life) 악보와 묵상

"이 세상의 부요함보다 이 세상의 좋은 친구보다 나의 꿈을 이루는 것보다 더 귀한 분". 이 세상의 부요함보다 찬양을 처음 접하게 된 건 힐송의 Hope Live 워십음반이었다. 당시 최고의 워십팀 힐송 워십(Hillsong Worship)이 2003년 여름에 2개의 CD에 18곡을 담아냈다. 첫 번째 CD의 첫 번째 곡이 Better Than Life(이 세상의 부요함보다)이다. 그 이듬해에는 예수전도단 캠퍼스워십 2집 음반의 첫 번째 곡으로 번안되어 실렸다. 제대를 하고 복학을 앞두고 있던 나는 기독교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그때만 해도 기독교서점이 활발하게 영업하고 있던 때였다. 기독교서점에서 알바를 하면서 가장 큰 유익은 새로운 찬양음반을 접하는 것과 따끈따끈한 신간 서적을 훑어볼 수 ..

주 품에 품으소서 악보와 묵상

30분 일찍의 유익함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6개월이 되어간다. 그것도 직장생활 경력이냐고 힐난해도 좋다. 내게는 이 6개월이 6년보다 더 길고 쉽지 않은 기간이었다. 일이 힘들다는 것은 내게도 당연했다. 신입사원에게 쉬운 일이 어디 있으랴마는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날수록 가슴 설레게 하는 일이 있다면 일터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쟁터를 방불케 하더라도 내게는 하루를 기쁨으로 시작할 수 있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말씀 속에서 주님을 발견하는 일.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직장에 30분 이상 일찍 도착하는 경우가 많이 생겼다. 출근한 지 며칠 안된 어느 날 책상에 앉아 오늘 해야 할 일을 고민하다가 순간 "그래 맞다! 이 시간을 이용해 큐티를 하자!"라는 생각이 떠..

나를 향한 주의 사랑 악보와 묵상

"나를 향한 주의 사랑 산과 바다에 넘치니 내 마음 열 때 주님 나에게 참 자유 주셨네." 청년부 시절 예배 때 가장 많이 불렀던 찬양이 바로 "나를 향한 주의 사랑(I Could Sing Of Your Love Forever)"이었다. 영국의 모던워십밴드 딜리리어스(Delirious?)의 리드보컬 마틴 스미스(Martin Smith)가 지은 곡이다. 전 세계의 찬양팀에 의해 가장 많이 불려진 워십곡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나 역시 아이들과 함께 자동차로 이동할 때면 함께 부르는 찬양이다. 나를 향한 주의 사랑 찬양을 처음 접한 건 폴 발로쉬(Paul Baloche)의 Fisrt Love라는 음반에서였다. 1990년대 말의 나는 우리나라 CCM 음반과 함께 호산나 인터그리티(Hosanna Integr..

모든 상황 속에서 악보와 묵상

"모든 상황 속에서 주를 찬양할지라." 모든 상황 속에서는 우리나라 찬양곡 중에 회중찬양으로 가장 많이 불려지는 곡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마커스워십, 아이자야 씩스티원, 어노인팅, 위러브 등 수많은 워십팀과 CCM가수들이 커버곡으로 불렀으며 지금도 교회에서 많이 부르고 있습니다. C2코드와 G코드가 어우러져 자기 고백적인 도입부를 지나 확신에 차 고백되는 후렴 부분은 우리 영혼의 고백을 주님께로 향하게 합니다. 저 역시 20년이 넘게 불러온 곡으로 개인적으로는 찬송가 목록에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는 김영민 목사님이 작곡한 곡인데, 송(Song) 스토리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1998년에 6개월 기도하고 30분만에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하루는 잠을 자려고 누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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