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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

여러분! 이렇게하고 예배 마치고 돌아가시면 되겠습니까? 남 은혜받은 것 부러워하면서 그냥 돌아가시면 되겠습니까? 이제 그 하나님을 여러분이 만날 차례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런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찬양을 부르면 좋겠는데요. 요즘에 제 마음 안에서 계속 격동하고 움직이는 찬양이 이거예요.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 여러분 가사를 생각하면서, 사모하시면서 부르십시오. 주님 앞에, "하나님 내 우울한 마음을 치유해 주시고, 성령의 능력을 경험케 하게 하옵소서". 여러분! 찬양이 능력이에요. 그냥 마음이 우울할 때 유행가 흥얼거리면서 사라지는 감정이 아니에요. 찬양이 능력이에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촉구합니다. -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김혜은 2집 <미리암의 노래>

이번 앨범은 지난 10년간 제 삶 가운데 허락하신 주님이 쓰신 이야기입니다. 어디로 가는지 왜 가는지도 모르고 주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따라 나선 미리암처럼,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는 길로 가고, 멈추라고 하실 때 어떻게 나로 하여금 그분을 찬양하게 하셨는지를 노래합니다. 내 삶에 베푸신 놀라운 은혜로 인해 주님께 감사하며 나의 옥합을 깨어 온 마음과 사랑을 모두 부어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곤한 내 영혼이 타는 목마름으로 주만이 주실 수 있는 은혜의 단비를 간구할 때 그분께서는 나의 기갈을 채워주시고, 독수리처럼 날아오르는 능력과 힘을 주십니다. 세상의 헛된 것을 찾았던 우물가의 여인이 주님을 통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은혜를 경험한 것처럼 그리스도 그분만이 나의 공허한 빈 잔을 채워주실 것입니다. 나의 ..

정보오픈시대의 병원위기관리 - 언론보도

얼마전 한 프로그램에서 임상시험에는 심각한 부작용이 도사리고 있다는 내용이 방송됐다. 여기서 일부 병원 사례는 병원 로고가 그대로 선명하게 노출됐지만, 다른 몇 개의 병원은 로고가 삭제된 채 조용히 방송이 나갔다. 로고가 삭제된 병원은 부작용 발생 가능성에 대한 인터뷰에 응한 병원들이었다. 이처럼 부정적인 내용의 언론보도에 무조건 피하려 하기보다는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정면으로 대응하는 것이 오히려 적극적인 대처 방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말이다. 부정적인 내용의 취재와 언론보도에 일단 숨으려고만 드는 대다수 병원들,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해나가는 게 좋을까. 발뺌하면 오히려 부정적 이미지 키운다 몇 년전 A병원에서 크진 않더라도 화재가 발생한 적이 있다. 환자들은 놀라 대피했고 마침 상주하고 있..

한방의 우수함으로 의료선교의 기폭제 되길 - 글로벌멤버케어센터 손영규 대표의 비전

서양의학은 외과라 하더라도 통증을 완화하는 마취단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의료선교를 나가더라도 외과팀과 마취팀이 동반하는 팀 사역을 필요로 한다. 또 많게는 의료시설, 도구, 약품을 필요로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반면 한방은 도구로 침만 있어도 되고, 약으로 주변 식물과 나무뿌리만 있어도 만들 수 있으며, 적합한 재료는 근처 현지 사람들에게 쉽게 구할 수 있어 한 사람이 ‘걸어다니는 병원’이 될 수도 있다. 의료선교회를 운영하면서 의사활동을 하는 글로벌멤버케어센터의 손영규 대표는 “현재 양방을 통해 선교를 하는 의사들이 120여명인 반면, 한의사는 10명 남짓이다. 요즘에는 단기선교를 갈 때 사람들이 수지침이다 뭐다 간단한 침술을 익혀서 가기도 한다. 아프리카의 경우, 그 정도 한방에도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스마트폰 성경 앱 ‘바이블이즈’ 성경 소유금지 국가 복음창구로

스마트폰 성경 애플리케이션의 하나인 ‘바이블이즈’(Bible.is·사진)가 새로운 형태의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 바이블이즈는 미국의 호산나선교회가 운영 중인 ‘FCBH(Faith Comes by Hearing)’에서 개발한 오디오 성경으로 전 세계 185개국에서 사용하는 573개 언어를 제공하고 있다. 호산나선교회는 “바이블이즈는 성경을 소유하거나 인쇄하는 것이 불법인 국가에서도 다운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미전도 지역을 위한 복음 전파의 수단이 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성경을 맘대로 소유할 수 없는 국가의 개인이 성경을 소지하려면 성경에 일련번호를 매겨야 하며 성경 소유자도 정부에 등록하도록 돼 있다. 또 성경 판매자 역시 구입자의 신상정보를 기록해야 하고 만약 등록되지 않은 사..

테러로 잃은 아들, 이국땅 빈민촌 ‘희망의 밀알’ 되다… 도미니카에 기념학교 세운 강성순씨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서, 열매를 맺게 된 것이지요.” 사랑하는 아들을 하늘나라로 보낸 지 꼭 10년. 그런 아들을 얘기하는 아버지 강성순(73)씨는 담담했다. “아들은 하나님 곁으로 갔지만 ‘준구메모리얼스쿨’에 입학한 어린 학생들이 배우고 자라나는 것을 보면 감사한 일입니다. 이제는 슬프지 않아요.” 청천벽력 같은 9·11 테러로 사망한 강준구(당시 35세)씨. 그를 기리는 준구메모리얼스쿨이 중남미의 최빈국 중 하나인 도미니카 공화국에 세워져 2년째 운영 중이다. 2001년 9월 11일, 준구씨는 뉴욕 맨해튼의 월드트레이드센터(WTC) 104층에 있었다. 그는 투자회사 ‘캔터 피츠제럴드’에서 재정파트 매니저로 일하는, 월가에서 잘나가는 젊은이였다. 그날 오전 감기로 인한 고열 때문에 회사를 쉴까..

CCM 듀오 좋은씨앗을 좋아하는 여러분들께 알려드려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까지 활동하며 한국 CCM계에 서정적인 통기타 포크음악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좋은씨앗(이유정 목사님, 이강혁 목사님). 앨범 제작이 중단된지는 오래되었지만, 지금까지도 지역교회 예배곡으로 불려지고 있으며, 블로그, 카페, 유투브 등에서 쉽게 좋은씨앗의 찬양곡들을 접할 수가 있답니다. 특별히 소셜미디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 기쁜 소식이 있는데요. 좋은씨앗의 이유정 목사님께서 페이스북에 좋은씨앗 페이지를 만들어 운영을 하고 있답니다. 페이스북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페이스북 검색창에서 '좋은씨앗(Goodseed)' 을 검색하시거나 http://www.facebook.com/ccmgoodseed 를 통해 직접 방문하실 수 있어요^^ 페이스북에서는 좋은씨앗의 탄생배경, 작곡..

미주 예배사역연구소 설립… 열방 향한 예배 회복 시작

미주에 ‘디아스포라 교회, 선교지 교회 예배 부흥을 섬기고 열방 복음화의 주체로 예배 리더십을 일으키기 위한’ 비전으로 예배사역연구소(미주 대표 이유정 목사)가 설립됐다. 22일(월) 오후 6시 30분(이하 현지시각) 한빛지구촌교회(담임 장세규 목사)에서 설립예배를 드리고 시작을 알린 이유정 대표는 “미주예배사역연구소는 미주 한인교회는 물론 6천여개의 지구촌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를 위해 시작됐다”며 “한류를 등에 업은 디아스포라 사역은 블루오션이며, 선교적 잠재력이 대단하다. 이를 위해 한국 예배사역연구원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모든 자료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면서, 디아스포라교회에 적합한 예배 프로그램과 학교 등을 연구 개발해 보급하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간단한 다과 후 제2부로 시작된 설립예배는 장..

한국교회에 이런 영성 꼭! 필요하다 - 존 스토트 목사

‘엉클 존’ 스토트 목사. 그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기독교인의 한 사람이었다. 철저한 복음 중심의 목회를 하고, 그것을 삶으로 살아냈다. 그는 우러러보고 기려야 할 기독교의 위대한 업적이면서 오늘날 우리가 따라야 할 모델이기도 하다. 목회, 선교, 신학, 교회 연합 등 그의 역할을 한국 교회의 상황에 대입해봤다. 양떼·성경 중심의 목회자 목회자로서 스토트의 관심은 철저히 ‘양떼’에 맞춰져 있었다. ‘우리 안’의 양떼에만 관심을 가졌던 게 아니다. 교구 내 가난하고 잃어버린 양떼에 대해 어느 목회자보다 관심을 많이 기울였다. 1950년대 당시 성공회 교회에서는 드물었던 제자훈련, 방문 전도를 실시했던 것도 ‘우리 밖’의 양떼에 대한 관심때문이었다. 스토트 목사는 또한 철저히 성경 중심의 설교를 했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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