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선 연장 희소식!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산업단지계획 승인

경강선 연장을 기다리는 분들께 희소식이에요. 정부가 최대 360조 원 민간 투자를 유치할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했어요. 이번 승인으로 용인 산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특화 도시로 자리 잡게 되는데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내년 7월경에 발표 예정으로 경강선 연장안도 포함되어 있는 상황에서 국가산단 승인은 호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경강선 철도 연계망 확충, 국도 45호선 확장 등을 통해 교통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소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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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핵심 내용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개발구상 (출처 : 국토교통부)

1️⃣ 대규모 투자 및 고용 창출
728만㎡ 부지에 반도체 제조공장(Fab) 6기, 발전소 3기, 60여 개 협력기업이 입주하며, 민간 투자 360조 원, 고용 160만 명, 생산 유발 400조 원이 기대됩니다.

2️⃣ 속도전으로 앞당긴 조성 계획
정부는 1년 9개월 만에 국가산단 지정을 완료, 내년부터 본격적인 보상을 시작합니다. 또한, 2030년 팹 1호기 가동 시점에 맞춰 도로·용수·전력 인프라를 신속히 공급할 계획입니다.

3️⃣ 상생 보상 및 정주 환경 개선
이주민과 기업을 위한 특화 보상 방안과 이주자 택지(270호), 이주기업 전용산단(50만㎡)을 조성하여 안정적 이전을 지원합니다.

4️⃣ 산업중심 복합도시 조성
반도체산업 특화 단지와 더불어 주거, 문화, 여가 공간이 결합된 산업중심 복합도시로 개발합니다. 이동공공주택지구에 1만 6천 호 주택을 조성하고 2030년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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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  등 교통 및 인프라 확충

• 경강선 철도 연계망 확충
• 국도 45호선 이설·확장
• 격자형 고속도로망 구축
  
  이와 함께, 산단 내 인프라 비용 부담을 완화해 입주기업의 편의를 높일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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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 연장과 함께 완성될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미래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경강선 연장 철도망과 연결되어 지역 교통 인프라의 혁신을 이끌어낼 예정입니다. 이 철도망은 산단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높이고 물류 이동 효율성을 강화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핵심 기반이 될 것입니다.

경강선 연장은 용인 산단과 주변 도시를 더욱 가깝게 연결하며, 산단 내 생산·주거·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글로벌 반도체 허브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이번 산단 조성을 통해 용인을 넘어 대한민국의 반도체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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