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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예배사역연구소 설립… 열방 향한 예배 회복 시작

미주에 ‘디아스포라 교회, 선교지 교회 예배 부흥을 섬기고 열방 복음화의 주체로 예배 리더십을 일으키기 위한’ 비전으로 예배사역연구소(미주 대표 이유정 목사)가 설립됐다. 22일(월) 오후 6시 30분(이하 현지시각) 한빛지구촌교회(담임 장세규 목사)에서 설립예배를 드리고 시작을 알린 이유정 대표는 “미주예배사역연구소는 미주 한인교회는 물론 6천여개의 지구촌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를 위해 시작됐다”며 “한류를 등에 업은 디아스포라 사역은 블루오션이며, 선교적 잠재력이 대단하다. 이를 위해 한국 예배사역연구원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모든 자료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면서, 디아스포라교회에 적합한 예배 프로그램과 학교 등을 연구 개발해 보급하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간단한 다과 후 제2부로 시작된 설립예배는 장..

한국교회에 이런 영성 꼭! 필요하다 - 존 스토트 목사

‘엉클 존’ 스토트 목사. 그는 20세기 가장 위대한 기독교인의 한 사람이었다. 철저한 복음 중심의 목회를 하고, 그것을 삶으로 살아냈다. 그는 우러러보고 기려야 할 기독교의 위대한 업적이면서 오늘날 우리가 따라야 할 모델이기도 하다. 목회, 선교, 신학, 교회 연합 등 그의 역할을 한국 교회의 상황에 대입해봤다. 양떼·성경 중심의 목회자 목회자로서 스토트의 관심은 철저히 ‘양떼’에 맞춰져 있었다. ‘우리 안’의 양떼에만 관심을 가졌던 게 아니다. 교구 내 가난하고 잃어버린 양떼에 대해 어느 목회자보다 관심을 많이 기울였다. 1950년대 당시 성공회 교회에서는 드물었던 제자훈련, 방문 전도를 실시했던 것도 ‘우리 밖’의 양떼에 대한 관심때문이었다. 스토트 목사는 또한 철저히 성경 중심의 설교를 했다. 성..

강북삼성병원, 스마트 진료 서비스 MOU 체결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28일 삼성전자와 모바일 병원 구축 MOU를 체결하고 스마트 진료에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MOU 체결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모바일 병원 구축을 추진해온 결과로, 기존 강북삼성병원 의료 시스템과 휴대용 멀티디바이스인 갤럭시탭을 연동, 삼성전자의 EMR 솔루션인 Dr.smart를 이용하는 것이다. 스마트 진료를 통해 의사가 언제 어디서나 환자의 의료정보(검사결과, 영상 이미지 등)를 열람하고 간단한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이러한 첨단 시스템 도입은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의료진이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환자는 의사의 말로만 듣던 설명에서 실시간으로 자신의 검사 결과와 영상 이미지를 볼 수 있어 치료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헝가리서 18년째 사역하는 신기재 선교사 부부 “거리곳곳 한류… 선교 최적기에 선교사는 태부족”

“헝가리에서도 한류는 대박입니다. 국영방송이 드라마 ‘대장금’과 ‘선덕여왕’ 등을 내보낼 정도죠. 복음을 전할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선교사가 턱없이 부족해요.” 헝가리 부다페스트성결교회에서 7년째 목회하고 있는 신기재(50) 선교사의 안타까움과 절박함이 묻어났다. 서울신대를 졸업한 그는 1994년 류경숙(48) 사모와 어린 형제를 데리고 부다페스트로 갔다. 언제 돌아올 수 있을지, 기약 없는 여행이었다. 그곳은 이제 제2의 모국이 됐다. 지난 주말 안식년 휴가차 4년 만에 고국을 찾은 신 선교사는 고향 방문도 뒤로 미룬 채 국민일보사를 찾았다. 더많은 선교사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헝가리는 지금 한국교회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최적기를 맞았다. 신 선교사는 한류를 타면 선교가 절로 될 수 있..

사진이 제시된 의료기사가 병원 호감도·신뢰도 더 높아

병원 홍보에서 사진제공이 홍보효과에 미치는 영향도를 조사한 논문이 발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홍보팀은 성균관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을 통해 신문에 게재된 의료기사 속 사진 이미지를 접한 일반인이 의료기관에 대한 평가에서 정보원 공신력 및 위협소구 효과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 논문은 25세 이상 60세 미만 한국인 남녀 232명을 대상으로 58명씩 총 4개의 그룹을 나눠 무작위 설문을 실시했다. 조사결과 사진을 제시한 의료기사가 사진이 제시되지 않은 의료기사에 비해 의료기관이 제공한 ▲ 의료기사의 정보만족도 ▲ 의료기관의 치료 전문성에 대한 평가 ▲ 의료기관에 대한 호감도 등의 3가지 조건에 모두 높게 나타났다. 또한 평소 건강에 대한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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