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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은 28일 삼성전자와 모바일 병원 구축 MOU를 체결하고 스마트 진료에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MOU 체결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모바일 병원 구축을 추진해온 결과로, 기존 강북삼성병원 의료 시스템과 휴대용 멀티디바이스인 갤럭시탭을 연동, 삼성전자의 EMR 솔루션인 Dr.smart를 이용하는 것이다.
스마트 진료를 통해 의사가 언제 어디서나 환자의 의료정보(검사결과, 영상 이미지 등)를 열람하고 간단한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이러한 첨단 시스템 도입은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의료진이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환자는 의사의 말로만 듣던 설명에서 실시간으로 자신의 검사 결과와 영상 이미지를 볼 수 있어 치료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강북삼성병원 한원곤 원장은 “차세대 IT 기술을 이용한 첨단 시스템 도입은 환자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기사 출처 헬스코리아뉴스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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