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나의 힘이요

CCM 듀오 좋은씨앗을 좋아하는 여러분들께 알려드려요^^

하늘아래태양 2011. 8. 24. 15:03


1990년대와 2000년대 초까지 활동하며 한국 CCM계에 서정적인 통기타 포크음악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좋은씨앗(이유정 목사님, 이강혁 목사님).

앨범 제작이 중단된지는 오래되었지만, 지금까지도 지역교회 예배곡으로 불려지고 있으며, 블로그, 카페, 유투브 등에서 쉽게 좋은씨앗의 찬양곡들을 접할 수가 있답니다.

특별히 소셜미디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 기쁜 소식이 있는데요. 좋은씨앗의 이유정 목사님께서 페이스북에 좋은씨앗 페이지를 만들어 운영을 하고 있답니다. 
페이스북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페이스북 검색창에서 '좋은씨앗(Goodseed)' 을 검색하시거나 http://www.facebook.com/ccmgoodseed 를 통해 직접 방문하실 수 있어요^^

페이스북에서는 좋은씨앗의 탄생배경, 작곡동기, 앨범소개 그리고 이유정 목사님과 교제를 나눌 수 있답니다ㅎㅎ

현재 이유정 목사님은 미국에 거주하시면서 지난 9년 동안 한빛지구촌교회 예배 디렉터로 섬기다가 현재는 협동목사로 예배사역을 돕고 있답니다. 또한 2011년 7월부터는 미주 예배사역연구소를 세우면서 미주 예배사역연구소 대표로 사역 중이시구요. 올해(2011년)가 작곡을 시작한지 30년이 되어, 작곡 30주년 기념음반을 준비 중에 있답니다.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오직 주 만이(시편62편)',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등 총 13곡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좋은씨앗의 새앨범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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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경말씀이 가사로 녹아든 좋은씨앗의 앨범을 참 좋아합니다. 외국의 번안곡과 워십곡으로 익숙한 저와 같은 세대들에게 좋은씨앗의 앨범은 자기고백적인 그리고 찬양을 통해 주님의 말씀 속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도록 다리가 되어주거든요. 마치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이어주셨던 것처럼 말이죠.

남미의 한 선교지에서 성경을 번역하던 선교사가 그 부족에게 뿌린 ‘말씀’의 씨앗으로 인해 저주와 공포, 질병이 떠나가고 해방의 역사가 일어났던 것처럼 좋은씨앗의 앨범은 비록 짧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제 인생에 있어 평안, 용기, 위로, 약속의 말씀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 좋은씨앗 앨범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페이스북 안에 좋은씨앗을 통해 그동안 잊혀졌던 우리 안의 찬양을 회복하고, 앨범 속 찬양들로 하여금 다음 세대에까지 불려지도록 연결다리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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