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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나이 많을수록 정맥혈전 위험 커져

임산부의 나이가 많을수록 정맥혈전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분당서울대병원 방수미 교수팀의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네요. 정맥혈전은 정맥 내의 혈액이 굳는 현상으로, 혈액 응고물은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혈류의 흐름을 막거나 떨어져나가서 폐 등의 부위로 이동한다. 정맥에 응혈이 생기며 폐색전을 일으켜서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종아리 등 다리 아래 부분이나 하복부에 생기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부위의 정맥에 생기기도 한다. (출처 : 두산백과)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30, 40대 임산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요. 연구결과에 의하면 40대 산모의 정맥혈전 발생률은 20대 산모보다 3배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임신과 분만을 계획하는 여성분들의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나를 향한 주의 사랑 악보와 묵상

"나를 향한 주의 사랑 산과 바다에 넘치니 내 마음 열 때 주님 나에게 참 자유 주셨네." 청년부 시절 예배 때 가장 많이 불렀던 찬양이 바로 "나를 향한 주의 사랑(I Could Sing Of Your Love Forever)"이었다. 영국의 모던워십밴드 딜리리어스(Delirious?)의 리드보컬 마틴 스미스(Martin Smith)가 지은 곡이다. 전 세계의 찬양팀에 의해 가장 많이 불려진 워십곡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나 역시 아이들과 함께 자동차로 이동할 때면 함께 부르는 찬양이다. 나를 향한 주의 사랑 찬양을 처음 접한 건 폴 발로쉬(Paul Baloche)의 Fisrt Love라는 음반에서였다. 1990년대 말의 나는 우리나라 CCM 음반과 함께 호산나 인터그리티(Hosanna Integr..

좋은병원 찾아나선 헬스조선

좋은병원은 그야말로 실력 있는 의료진과 친절한 병원 직원 그리고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병원입니다. 건강 미디어 헬스조선이 의료소비자의 병원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젝트로 전국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헬스조선 좋은병원'을 선정합니다. 신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는 물론 현장 실사까지 하는군요. 신청 시 심사비와 운영비(선정된 병원 해당)가 있고요, 인증 유효기간은 2023~204년 2년입니다. 좋은병원으로 선정되면 인증 마크와 인증패를 증정, 조선일보 지면과 헬스조선 소개 기사, 병원장 건강칼럼 헬스조선 게재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홈페이지와 아래의 신청방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의료소비자의 병원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이유가 목적을 만든다(말하지 않아야 할 때, 이영표의 말)

일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고, 목적에 대한 이유가 존재한다. 목적과 이유가 분명한 사람만이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갈 수 있다. 일의 시작보다 중요한 것은 분명한 목적과 이유다. 출발점(이유)과 도착점(목적)이 분명한 여행은 이미 성공한 여행이다. 목적은 구체적이지만 이유까지 분명한 사람은 많지 않다. 의사가 되겠다(목적)는 이유가 사람 살림이 아니라 돈과 안정된 삶이라면, 변호사가 되겠다(목적)는 이유가 약한 자 대변이 아니라 명성과 안정된 삶이라면 그 목적은 이유와 균형을 이루지 못한다. 이유를 먼저 생각하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던 목적이 의외로 쉽게 보인다. 즉 의사만이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니며, 변호사만이 약한 사람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분명한 이유(사람 살림, 약자 대..

(크적크적) 2023.02.11

모든 상황 속에서 악보와 묵상

"모든 상황 속에서 주를 찬양할지라." 모든 상황 속에서는 우리나라 찬양곡 중에 회중찬양으로 가장 많이 불려지는 곡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마커스워십, 아이자야 씩스티원, 어노인팅, 위러브 등 수많은 워십팀과 CCM가수들이 커버곡으로 불렀으며 지금도 교회에서 많이 부르고 있습니다. C2코드와 G코드가 어우러져 자기 고백적인 도입부를 지나 확신에 차 고백되는 후렴 부분은 우리 영혼의 고백을 주님께로 향하게 합니다. 저 역시 20년이 넘게 불러온 곡으로 개인적으로는 찬송가 목록에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는 김영민 목사님이 작곡한 곡인데, 송(Song) 스토리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1998년에 6개월 기도하고 30분만에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하루는 잠을 자려고 누웠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병원 도착한 환자 알려준다!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진료과와 검사실에 환자가 도착했음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하는 병원이 있습니다. 충북대병원이 최근 외래환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환자 도착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몸이 불편해서 진료를 보러 오는 환자는 보통 병원에 도착하면 원무 수납창구를 방문해 진료비 수납(접수)을 합니다. 수납이 끝나면 해당 진료과로 방문해 외래간호사에게 환자 본인이 방문했음을 확인합니다. 채혈, 엑스레이, MRI 등 검사가 필요하면 검사실을 방문했다가 진료실 앞에서 대기 후 진료를 보는 순서입니다. 환자 도착 알림은 환자가 병원에서 도착해서 카카오톡 알림톡의 도착 확인 버튼을 누르면 환자의 도착 여부가 외래 진료과와 검사실로 전달이 된다고 합니다. 진료..

감정단어장_노여움, 슬픔, 불안

부담감, 유감스러운, 고독감, 우울, 난처함, 후회, 쩔쩔맴, 흥분, 망설임, 황망함, 분노, 충격, 질투, 불안함, 두려움, 어이없음, 수치심, 김샘, 쓸쓸함, 화남, 곤란함, 소름 끼치는, 아찔함, 아쉬움, 회의감, 근심, 신경질 나는, 경멸, 초조함, 긴장감, 쓰라림, 불길함, 까무러치는, 반발심, 애석함, 허영심, 분함, 좌절감, 조바심, 안쓰러운, 외로움, 비겁함, 언짢음, 괴로움, 격노하는, 불신감, 혼란스러움, 싫증, 걱정, 염려, 울화, 떨림, 원망, 자기혐오, 분통, 막막함, 증오, 패닉, 전전긍긍, 복작함, 사악함, 갈증, 남사스러운, 번거로움, 속 터짐, 어색함, 서운함, 고통, 불편함, 의구심, 찝찝함, 조급함, 허탈함, 패배감, 의혹, 신경 쓰임, 불쾌, 주눅, 피곤함, 속상한, ..

(크적크적) 2023.02.09

찬송가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악보와 묵상

찬송가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I'd rather have Jesus)는 조지 비벌리 시어(George Bevely Shea)가 뤼 밀러 목사의 부인이 1922년에 쓴 신앙시를 간직하고 있던 그의 어머니에게서 시를 이어받아 곡을 붙여 1929년에 완성한 찬송가입니다.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는 기독교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이 가장 좋아하는 찬송가 중에 하나입니다. 이 세상 부귀, 명예, 행복과도 주님을 바꿀 수 없다는 아름다운 고백은 이 곡을 작곡한 조지 비벌리 시어의 삶을 통해서도 나타납니다. 그는 유명한 방송국에서 전속가수로 선발되었으나 세상의 부와 명예가 보장된 가수의 길을 포..

오늘의 기도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중보기도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오늘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기도합니다. 지난 2월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수천 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다쳤습니다. 더 이상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가족을 잃고 슬픔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로해 주시고, 아픔을 딛고 다시 웃을 수 있는 날이 오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악천후와 계속되는 여진으로 구조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데 생존자들의 구조가 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 한 사람의 생존자라도 더 구조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현장 책임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시고, 구조대원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상자들을 구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시옵소서. 국제사회의 지원이 급하게 필요한 때입니다. 모두가 관심을 ..

CCM 추천 은혜는 만나 같아서(장종택 8집)

CCM 은혜는 만나 같아서를 추천합니다. 은혜는 만나 같아서는 최근 장종택 목사님이 발매한 8집 음반의 타이틀 곡으로 4번째 트랙입니다. 은혜를 만나로 비유한 첫 소절과 반복되는 후렴의 가사가 큰 은혜로 찾아와 기도로 울려 퍼지게 합니다. CCM은 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의 약어로 기독교적 세계관과 가치관을 가진 현대의 기독교 음악과 대중음악을 말합니다. 이번에 나온 8집 음반은 40~60대인 교회 장년들을 위로하기 위해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기의 교회 문화의 향수를 다시금 불러일으키는 찬양곡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은혜는 만나 같아서와 함께 다른 곡들도 들어보면 지난 시절 교회에서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돋아난답니다. 모든 곡을 들어보실 것을 강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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