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2025년 10개소 신규 지정!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신규 지정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이번 발표는 지역 의료 서비스 강화와 심뇌혈관질환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 건강을 지키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기 위한 소식이에요.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란?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에서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이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의료기관이에요.
급성기 치료부터 재활까지 책임지며,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2025년 신규 지정된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10곳

보건복지부는 2025년 제1차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를 통해 아래 10개 의료기관을 신규 지정했어요.

연번	시도	진료권	병원명
1	서울	서울서북	순천향대서울병원
2	경기	경기의정부	의정부을지대병원
3	경기	경기고양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4	인천	인천동북	인천세종병원
5	경북	경북포항	세명기독병원
6	경남	경남창원	창원한마음병원
7	울산	울산서남	동강병원
8	대전	대전서부	대전을지대병원
9	충북	충북청주	효성병원
10	전남	전남순천	성가롤로병원

특히, 전남순천, 경남창원, 경북포항 같은 의료 취약 지역에서도 우수한 기관들이 선정되어 의료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돼요.

 

권역 및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예정) 현황

권역 및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예정) 현황 (출처 : 보건복지부)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주요 역할

1️⃣ 24시간 전문 치료 제공

•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환자에게 급성기 전문 치료를 제공해요.
  
  

2️⃣ 예방 및 재활 서비스

• 퇴원 환자를 위한 예방 교육과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재발 위험을 낮춰요.
  
  

3️⃣ 권역센터와의 협력

•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해 필요하면 신속히 이송하고 치료를 이어가요.
  
  

 

중앙-권역-지역 연계 의료체계 완성

이번 지정으로 중앙(1개소)-권역(14개소)-지역(10개소)으로 구성된 심뇌혈관질환 대응 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었어요.

•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서울대병원) : 정책 개발, 기술 지원, 인력 교육 등 총괄 역할
  
  
•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 중증 환자 치료와 예방관리사업 수행
  
  
•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 지역 내 환자 치료와 예방교육 담당

보건복지부는 신규 지정된 센터들이 빠르게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중앙과 권역센터에서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해요.

 

정부의 지속적인 의료 인프라 확충 계획

보건복지부는 이번 지정을 통해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국민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 개혁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인프라 확충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어요. 심뇌혈관질환은 생명과 직결되는 질환인 만큼, 이번 변화가 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돼요.

🔗 더 알아보기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방문하기

<자료출처=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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