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추천 은혜는 만나 같아서(장종택 8집)

CCM 은혜는 만나 같아서를 추천합니다. 은혜는 만나 같아서는 최근 장종택 목사님이 발매한 8집 음반의 타이틀 곡으로 4번째 트랙입니다. 은혜를 만나로 비유한 첫 소절과 반복되는 후렴의 가사가 큰 은혜로 찾아와 기도로 울려 퍼지게 합니다.

CCM은 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의 약어로 기독교적 세계관과 가치관을 가진 현대의 기독교 음악과 대중음악을 말합니다.

 

은혜는 만나 같아서 음반 자켓 이미지

 

이번에 나온 8집 음반은 40~60대인 교회 장년들을 위로하기 위해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기의 교회 문화의 향수를 다시금 불러일으키는 찬양곡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은혜는 만나 같아서와 함께 다른 곡들도 들어보면 지난 시절 교회에서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돋아난답니다. 모든 곡을 들어보실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눈물, 콧물 쏟으며 소나무 기둥 뿌리 뽑겠다며 기도원 가서 기도하고, 성탄절 이브엔 밤새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불렀던 새벽송 '기쁘다 구주 오셨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토요일밤 학생회 예배가 끝나고 교회식당에서 끓여 먹었던 라면, 통기타 하나로 찬미예수 500과 많은 물소리 악보집을 첫 번째 곡부터 마지막곡까지 기타 줄이 끊어질 때까지 목소리 높여 주님께 올려드렸던 찬양, 보충수업 빼먹는다고 담임선생님께 맞으면서까지 참석했던 수련회. 이제는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눈물이 웃음이 되며 한숨이 노래가 되는
불평이 감사가 되고 근심이 찬송이 되는
평범한 일상을 기적의 삶으로
살아가는 은혜 주소서

바이브(VIBE)에서 듣고 있는 CCM 은혜는 만나 같아서

 

은혜는 만나 같아서 가사 묵상

은혜는 만나 같아서
어제의 은혜로 살 순 없죠
만나의 유효기간이 하루란 건
은혜와 너무 닮았죠
눈물과 한숨 가득한
세상을 오늘도 살아가죠
내 힘과 내 능력으론 감당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죠
오늘 살아갈 필요한 은혜를
간절히 구하오니
메마른 내 영혼에 단비같은
은혜로 적셔주소서
눈물이 웃음이 되며
한숨이 노래가 되는
불평이 감사가 되고
근심이 찬송이 되는
평범한 일상을 기적의 삶으로
살아가는 은혜 주소서

 

유튜브 출처 : [장종택 Official M/V] 은혜는 만나 같아서 / 장종택 정규 8집 타이틀 곡 https://www.youtube.com/watch?v=SVA7fziqxjU

 

하나님께서는 온갖 복을 놀라운 방식으로 부어 주실 수 있습니다. 이는 여러분이 꼭 해야 할 일을 하도록 준비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무슨 일이든지 넉넉히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시려는 것입니다(메시지성경 고린도후서 9장 8절)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성경 개역개정 고린도후서 9장 8절)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이 힘든 시기도 또 얼마만의 시간이 지나면 주님이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겁니다. 사도 바울을 통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전했던 우리 주님의 권면의 메시지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풍성한 은혜로 넘치도록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놀라운 방식으로 나타내주실 주님께 감사하며 평범한 일상을 기적의 삶으로 살아가는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