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및 의료계 소식 41

오늘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오늘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됩니다. 지난 2020년 1월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3년 만이네요. 그때당시만 해도 코로나19가 계속될 것만 같았는데 이제는 정말로 끝이 보이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하지만 의료기관(병원), 약국,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유흥업소, 장애인시설, 선원, 외국인사업장, 여성·아동복지시설 등), 대중교통 등에서는 마스크를 꼭 써야 합니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공간이라도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한 경우 등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 겨울이 다 지나기 전에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호흡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명절병원으로 설 연휴 아플 때 쉽게 병원 찾으세요!

명절이 다가오면 그동안 지쳤던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쉴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참 좋습니다. 더불어 병원과 식당 등 주요 시설들도 잠시 문을 닫는 경우가 있어서 급하게 병원을 방문할 일이 생기면 적지 않게 당황을 하기도 합니다. 이번 설 연휴에 혹시라도 병원을 찾을 일이 생긴다면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의 병원, 약국,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알려준다고 하니 잘 기억해 두었다가 필요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병원을 찾느라 스마트폰으로 검색하지 마시고 무조건 119로 연락하는 게 지혜로운 처사입니다. 설 연휴 아프지 말고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

국립중앙의료원 의사 정년 만 60세에서 만 65세로 연장 추진

국립중앙의료원이 의사의 정년을 만 60세에서 만 65세로 연장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작년 12월에 열린 이사회에서 차기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고 하니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현재 주요 사립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민간병원은 대부분 정년이 만 65세입니다. 국립중앙의료원 같은 공공병원은 진료비 관계로 이주노동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주로 찾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전 국민이 힘들 때 국립중앙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서 많은 환자를 치료해 주었고요. 국립중앙의료원 의사의 정년이 연장되면 전국에 있는 230여개 공공의료기관으로까지 확산될 것 같습니다. 병원은 의사만 근무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직군(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사무직 등)과의 형평성 문..

'건강 노인' 늘고, 암 발생률 줄고, 불경기로 병원 안 가고…

'건강 노인' 늘고, 암 발생률 줄고, 불경기로 병원 안 가고… 건강보험 재정이 매년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그 요인으로 2011년을 기점으로 진료비 증가율이 소폭 상승하는데 그치고, 건강한 노인들이 노인 대열에 합류한 점을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다. 기사보기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09/2015090900271.html

의료계(심평원, 건보공단) 빅데이터 정보 공개

의료계(심평원, 건보공단) 빅데이터 정보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면서, 6년치 자료를 공개했다. 심평원이 보유한 빅데이터는 ▲진료정보 ▲의약품정보 ▲치료재료정보 ▲의료자원정보 ▲비급여정보 ▲의료질평가정보 ▲연계정보 등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도 활용할 수 있다. 건보공단 데이터는 ▲국민의 자격 및 소득수준 정보 ▲건강검진 결과 ▲진료내역 ▲요양기관 정보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의 자료 등이 축적돼 있다. 현재 질병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는 건강 패러다임에 맞게 국민의 건강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기사보기 :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391

미국 간호사로 이민 최적기! 이민 수속기간 크게 단축

미국 간호사로 이민 최적기! 이민 수속기간 크게 단축 최근 미국 정부가 발표한 2015년 8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미국 3순위 숙련직 영주권 문호(Visa Bulletin, 이민 수속기간)가 크게 단축됐다. 특히 한국의 경우 국가별 쿼터에 별도로 제한을 받는 인도와 중국과는 달리 대기 기간이 거의 없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미국 의료이민을 위한 최고의 기회가 시작되고 있다. 영주권 문호 단축에 따라 현재는 수속 한달 만에 영주권 문호가 열리기 때문에 비자 수속 단계를 모두 합쳐도 짧게는 6개월에서 평균 1년 정도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 이는 2006년 당시 3순위 영주권 수속을 시작한 사람이 6년 뒤인 2012년 10월에 이민 비자 승인을 받은 것에 비해 5..

해외환자 유치 병원, 책임보험 의무화

해외환자 유치 병원, 책임보험 의무화 해외 환자를 유치하는 모든 병원은 의료사고 발생에 대비해 고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현재는 환자를 모집하는 유치업자는 보장 수준이 낮은 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하지만, 병원은 보험 가입 의무가 없다. 이 때문에 외국인 환자가 사고를 당해도 보상을 받을 길이 없다. 동아일보 기사보기 ▶ http://news.donga.com/List/3/all/20150814/73044484/1

고혈압이 당뇨병 위험인자

고혈압이 당뇨병 위험인자 1. 고혈압이 대사 질환의 핵심이 되는 인슐린 저항성에 기반을 두고 있다. 2. 혈압이 상승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심해지고 이로 인해 췌장이 손상을 받아 인슐린 분비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당뇨병이 발생하게 된다. [기사보기] 분당서울대병원과 아주대병원, 세계 최초 '고혈압이 당뇨병 위험인자' 밝혀내

[퍼옴] 의과대학과 병원도 수출하자

의과대학과 병원도 수출하자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다. 민주화 열풍뿐 아니라 사회 변화의 폭풍도 거세다. 지난해 민주화 도미노에 화들짝 놀란 각국 정부가 국민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친서민 정책을 강화하고 있어서다. 주택 공급을 늘리고 쇼핑센터와 도로·철도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복지정책 강화가 한창이다. 복지라는 당근을 입에 물려줌으로써 흉흉한 민심을 달래려 한다. 한국이 복지확대 문제로 내부 토론이 한창인 동안 중동에선 복지가 새로운 시장을 만들면서 제2 중동특수 시대를 열고 있다. 이 지역 복지정책의 핵심은 보건의료 서비스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MENA 투자 전문 알마사 캐피털의 보고서가 이 분야 인프라 확충이 ‘정권 안보의 핵심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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