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근원이 되시며 은혜의 샘물이신 하나님 아버지, 사랑과 자비가 넘치시는 아버지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주일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시고, 주님의 얼굴을 구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은 하늘보다 높으며, 바다보다 깊고, 아침마다 새롭습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예레미야애가 3:22)라고 고백했던 예레미야 선지자의 기도를 우리의 고백으로 올려드립니다.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우리가 입술로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지만, 우리의 삶 속에서는 자주 주님의 뜻을 거스릅니다. 사랑하기보다는 판단하고, 섬기기보다는 요구하며, 감사하기보다는 불평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