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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이 크게 개편된다는 소식이에요. 환경부가 행정예고한 이번 개편안은 전기차 성능 강화와 실수요자 지원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특히 주행거리와 충전속도가 뛰어난 전기차에 더 많은 보조금이 지급되고, 청년, 다자녀가구, 농업인 등을 위한 혜택도 늘어났답니다. 개편 내용을 정리해 봤어요.
1. 성능 중심 보조금 지급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충전속도가 소비자 만족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이에 따라 보조금 지급 기준이 더욱 정교해졌어요.
- 전기승용차
- 1회 충전 주행거리 440㎞ 미만 차량 : 보조금 감소폭 확대
- 충전속도 150kW 이상 지원 차량 : 추가 보조금 지급
- 중·대형 차량 : 주행거리 기준 400㎞에서 440㎞로 상향, 10㎞당 차등폭도 증가
- 경·소형 차량 : 기준을 250㎞에서 280㎞로 상향하고, 차등폭을 기존보다 높였어요.
- 전기승합차(전기버스)
- 대형 : 주행거리 500㎞ 이상 차량에 우대
- 중형 : 주행거리 400㎞ 이상 차량 우대
- 배터리 안전성과 주차 중 이상 감지 기능 차량에 보조금 추가
- 전기화물차
- 주행거리 280㎞ 이상, 고속충전(150kW 이상) 지원 차량에 추가 보조금 지급
- 충전속도 90kW에서 100kW 기준으로 상향 조정
2. 실수요자 지원 확대
보조금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실수요자 중심의 혜택이 강화되었답니다.
- 청년의 생애 첫 전기차 구매
- 차상위 계층 여부와 관계없이 추가 보조금 20% 지원
- 차상위 계층 여부와 관계없이 추가 보조금 20% 지원
- 다자녀가구 지원
- 자녀 수에 따라 100만 원~300만 원 추가 지원
- 자녀 2명 : 100만 원, 3명 : 200만 원, 4명 이상 : 300만 원
- 자녀 2명 : 100만 원, 3명 : 200만 원, 4명 이상 : 300만 원
- 자녀 수에 따라 100만 원~300만 원 추가 지원
- 농업인 지원
- 전기화물차 구매 시 국비 보조금 10% 추가 지원
- 전기화물차 구매 시 국비 보조금 10% 추가 지원
3. 안전성과 가격 부담 완화
소비자가 안심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가격 혜택이 한층 강화되었어요.
- 배터리 안전 강화
- 차량 정보 수집장치(OBDⅡ) 외에도 충전 상태 정보 제공, 이상 감지 및 알림 기능 차량에 보조금 50만 원 추가
- 제조물 책임보험 미가입 시 보조금 지급 불가
- 가격 부담 경감
- 차량 할인액에 비례한 보조금 추가 지급
- 4,500만 원 미만 차량 : 할인액 200만 원까지 20%, 400만 원까지는 40% 추가 지원
- 차량가격 기준 강화 : 기존 5500만 원에서 5300만 원 이하 차량에 전액 보조금 지원
- 차량 할인액에 비례한 보조금 추가 지급
4. 전기차 보조금 신청 방법
2025년 보조금 개편안에 대한 의견은 환경부 누리집(me.go.kr) 및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ev.or.kr)을 통해 확인하고 제출할 수 있어요. 자세한 보조금 내용과 필요한 증빙서류도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답니다.
👉 환경부 공식 누리집 바로가기
👉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바로가기
안전한 전기차 보급 확대
정부는 이번 개편을 통해 성능이 우수하고 안전한 전기차 보급을 늘려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어요. 주행거리와 충전속도가 좋아진 전기차, 그리고 추가 보조금 혜택까지. 전기차 구매를 고민 중이셨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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