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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포항~삼척) 개통, 부산~강릉 철도로 4시간 50분 소요

하늘아래태양 2024. 12. 3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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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일부터 한반도를 따라 이어지는 동해선(부산~강릉) 철도가 본격 운행을 시작해요 이번 포항~삼척 구간의 개통으로 동해안 지역 간 교통이 더욱 원활해지며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에요.

출처 : 국토교통부

 


동해선 주요 특징 및 운행 정보

동해선 개통 노선도 (출처 : 국토교통부)

 

  • 포항~삼척 구간 신설 : 연장 166.3km, 총사업비 3조 4297억 원 투입

  • 운행 시간 :
    • 부산~강릉 : 4시간 50분
    • 포항~삼척 : 1시간 40분

  • 열차 종류 및 횟수 :
    • ITX-마음(시속 150km) : 하루 왕복 8회
    • 동대구~강릉 : ITX-마음(2회) & 누리로(6회)
    • 2025년 말 : 시속 260km의 KTX-이음 투입 예정

  • 예매 바로가기 : https://www.letskorail.com



동해안 초광역 경제권과 친환경 산업 벨트

동해선 개통은 부산, 울산, 경북, 강원 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며 지역 간 물류와 여객 이동을 크게 촉진할 전망이에요. 이와 함께 동해안에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 벨트(수소, 원자력, 풍력)가 빠르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해안 관광, 관동 8경의 새로운 매력 발견

동해선을 통해 청정 해변과 역사적 유적지, 관동 8경(삼척 죽서루, 강릉 경포대 등)을 쉽게 방문할 수 있어요.

삼척 죽서루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누각 중 하나로, 임진왜란 이전부터 존재한 역사적 건축물로 죽서강을 내려다보며 금강송 숲과 조화를 이루는 풍경이 일품이에요.

울진 망양정
“끝없이 넓고 푸른 바다”라는 뜻을 가진 정자로 동해의 파도와 드넓은 해안선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일출 명소에요.


울진 월송정
소나무 숲이 정자를 감싸고 있는 독특한 경관을 자랑해요. 바다와 어우러진 소나무 숲의 평온한 풍경을 경험할 수 있어요.

양양 낙산사
신라 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불교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짐을 볼 수 있어요. 동해를 내려다보며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죠.


강릉 경포대
경포호와 동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조화로운 풍경이 특징이에요. 매년 경포대 벚꽃축제가 열리는 관광 명소로 유명하죠.

동해 추암 촛대바위
바다 위로 솟은 바위가 촛대처럼 보이는 독특한 지형이 특징이에요. 일출 풍경이 특히 아름다워 사진 촬영지로 인기가 많아요.



속초 설악산 울산바위
거대한 바위가 울창한 숲 위로 우뚝 솟아있는 모습이 장관이에요. 설악산의 웅장함과 동해의 푸르름을 함께 느낄 수 있어요.

고성 청간정
조선시대 문인들이 시와 그림의 소재로 삼았던 고풍스러운 정자에요.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경치가 일품으로 고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특히, 내년에는 포항, 경주, 울진 등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 지질관광(지오투어리즘)도 확산할 것으로 보여요. 기대가 되네요.

동해안의 관동 8경(삼척 죽서루, 울진 망양정, 울진 월송정, 양양 낙산사, 강릉 경포대 등)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동해선의 기대 효과

  • 지역 간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 활성화
  • 친환경 산업의 중심지로 경제 성장
  • 동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자연과 유적지의 새로운 발견

동해선 열차와 함께 동해안의 매력을 만나보세요. 보다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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