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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치료제가 치매 발병률을 낮춰준다는 세브란스병원과 국립암센터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나왔네요.
연구팀은 당뇨병을 처음 진단받은 91,218명을 10년간 추적관찰했는데, 당뇨병 환자에게 처방되는 피오글리타존을 복용한 군이 복용하지 않은 군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도가 16% 낮았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약 100종의 제품으로 출시되어 사용되고 있는 피오글리타존은 혈당을 낮춰 당뇨병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혈관기능도 개선해준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결과로 혈관 장애가 있는 당뇨병 환자의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이라는 연구팀의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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