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하늘우산이 있었지' 하늘우산이 있었지 멀쩡하던 태양이 소낙비 불러내옷이 흠뻑 젖었지만 이내 안심이다 설마 했던 구름이 눈덩이 뿌려가던 길을 멈추었지만 이내 안심이다 잠잠하던 인생에 소용돌이 몰아쳐큰 파도가 속을 뒤집지만 이내 안심이다 태양을만드신구름을운행하시는파도를잠잠케하시는 내게 하늘우산을 씌어주시는 주님이 계시니 자작詩 그리고 작사노트 2017.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