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홉킨스 병원이 22년 연속으로 미국 내 최고의 병원으로 선정됐다. 시사잡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19일(현지시간) 미국 4825개 병원을 대상으로 환자의 사망률과 치료 건수, 고난도 수술, 처치의 전문성, 의사들의 평가 등을 종합해 점수를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존스홉킨스는 이 잡지가 병원 순위를 발표하기 시작한 1990년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이 병원은 이비인후과와 신경과, 신경외과, 정신과, 류머티스, 비뇨기과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종합 2위는 보스턴에 위치한 매사추세츠 제너럴 호스피털(MGH)이 차지했다. 지난해 2위였던 메이요 클리닉은 3위로 내려갔다.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있는 메이요 클리닉은 당뇨 및 내분비 질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