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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투데이>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 순수 인권문제로 접근해야”

“탈북자 강제북송 저지, 순수 인권문제로 접근해야” 교계 中 전문가들, 선교 악영향 끼칠까 우려 ▲탈북청소년들이 북한에 남은 가족들의 죽음을 무릅쓰고 기자회견장에 나와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 DB 중국선교 전문가들은 한국교회가 탈북자 강제북송 중지에 앞장서는 것과 관련, “마땅히 해야 할 일이지만, 순수한 인권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는 한국교회가 탈북자 문제에 올인하다가, 중국 선교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탈북자들의 대모(大母)로 불리며 강제북송중단을 위해 단식까지 했던 박선영 의원(자유선진당)은 최근 탈북자 문제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중국대사관에 비자를 신청했지만 거부당하기도 했다. 중국 선교 전문단체 관계자는 “현재 ..

한방의 우수함으로 의료선교의 기폭제 되길 - 글로벌멤버케어센터 손영규 대표의 비전

서양의학은 외과라 하더라도 통증을 완화하는 마취단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의료선교를 나가더라도 외과팀과 마취팀이 동반하는 팀 사역을 필요로 한다. 또 많게는 의료시설, 도구, 약품을 필요로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반면 한방은 도구로 침만 있어도 되고, 약으로 주변 식물과 나무뿌리만 있어도 만들 수 있으며, 적합한 재료는 근처 현지 사람들에게 쉽게 구할 수 있어 한 사람이 ‘걸어다니는 병원’이 될 수도 있다. 의료선교회를 운영하면서 의사활동을 하는 글로벌멤버케어센터의 손영규 대표는 “현재 양방을 통해 선교를 하는 의사들이 120여명인 반면, 한의사는 10명 남짓이다. 요즘에는 단기선교를 갈 때 사람들이 수지침이다 뭐다 간단한 침술을 익혀서 가기도 한다. 아프리카의 경우, 그 정도 한방에도 큰 효과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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