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 대상, 방법, 바우처 지원액

전국민 마음투타 지원사업 신청대상, 신청방법, 바우처 지원액을 공유해 드릴게요. 혹시 요즘 이유 없이 마음이 무겁고 지치진 않으셨나요? 최근 몇 년 사이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어요. 특히 20대 청년층에서 정신건강 문제가 급증하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다행히도 정부가 전문 심리 상담 바우처를 제공해 주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유익한 정책의 신청 대상부터 방법, 유의사항까지 전부 안내드리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우울증 환자, 4년 만에 2배 증가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울증 진료 인원은 무려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해요. 그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건 20대 청년층은 2018년 9만 9천여 명에서, 2022년엔 약 19만 4천 명으로 무려 4년 만에 2배 증가한 셈이에요. 대학교 고학년이 될수록, 진로·학업·취업 고민으로 인해 우울감이나 좌절을 겪는 학생들도 눈에 띄게 많아졌죠. "나만 그런 건가?", "이걸로 상담을 받아도 될까?",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심리상담 바우처 꼭 확인해 보세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란?

이 사업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가 전문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로, 상담 의뢰서만 있으면 누구나 전문가와의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고 최대 8회까지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어요. 사업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종료되어요.

신청 대상은 누구?

다음에 해당된다면 신청 가능해요.

구분	신청 조건
공공기관 의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대학교 상담센터, Wee 클래스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
전문가 진단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또는 한의사의 진단서·소견서가 있는 경우
건강검진 결과	국가 건강검진에서 우울 점수 기준 초과 시
특정 대상자	자립 준비 청년, 보호 연장 아동 등
지역 연계자	‘동네의원 마음 건강 돌봄 연계 시범사업’으로 의뢰된 경우

📌 사설 심리상담소는 해당되지 않으며, 중증 정신질환자 또는 이미 다른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얼마까지 지원되나요? (소득 기준별 바우처 지원액)

• 총 8회 상담 지원
• 본인 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

기준 중위소득	지원 비율
70% 이하	100% 전액 지원
70% ~ 120% 이하	90% 지원
120% ~ 180% 이하	80% 지원
180% 초과	70% 지원

경제적 부담 없이 상담받을 수 있어요. 학생, 취준생, 프리랜서 등 소득이 낮은 분들에겐 정말 좋은 기회죠.

신청 방법은?

심리상담 바우처 신청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가능해요.

오프라인 신청

•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 상담 의뢰서, 진단서 등 필요 서류 지참
  
  

온라인 신청

•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
•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 접속 후 신청
  
  

모든 서류는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 발급분만 유효하니 주의하세요!

대학생이라면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저도 요즘 진로 고민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요, 동기가 알려준 학교 상담센터에서 발급받은 상담 의뢰서만으로 심리상담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정말 반가웠어요. 우리 대학에도 학생 심리상담센터가 있어, 상담 예약 후 방문해 봤어요.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전문 상담 선생님이 진심 어린 상담을 해주시더라고요.

자주 묻는 질문 Q & A

Q. 친구랑 같이 신청할 수 있나요?
A. 신청은 개인별로 진행되어야 하며, 각자 진단서 또는 의뢰서가 필요합니다.

Q. 상담받은 내용은 부모님이나 학교에 알려지나요?
A. 아닙니다. 모든 상담은 비공개 원칙이며, 본인 동의 없이 정보가 전달되지 않아요.

Q. 지금은 너무 바빠서 상담이 어려운데, 신청만 해두면 나중에 쓸 수 있나요?
A. 바우처 수령 후 사용 기한이 있으니 신청 전에 반드시 사용 가능 일정을 확인하세요.

이제는 마음도 건강관리가 필요할 때

우리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면서, 마음이 아픈 건 너무 오랫동안 혼자 참아온 건 아닐까요? 마음 건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 내 마음을 위한 작은 관심이 큰 회복의 시작일 수 있어요.

✔ 상담은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 오히려 ‘나’를 더 잘 이해하고 돌보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죠!

지금 바로 신청해 보세요!

📎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 바로가기
📎 복지로 누리집 신청 바로가기

☎ 문의처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 www.129.go.kr

마무리하며 : 마음이 지친 모든 분들께

혹시 오늘도 ‘버티는 하루’를 보내고 계시다면 이 글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안내서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이 정보를 알고 마음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유도 많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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