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트램 2028년 개통 목표, GTX-A 환승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

동탄신도시 트램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요.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에서 빠르게 발전하는 지역 중 하나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함께 교통망 확충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 남부를 잇는 GTX-A 노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동탄 지역의 교통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입니다.
이에 맞춰 동탄 트램(도시철도)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환승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탄 트램 사업, 어떤 내용인가요?

동탄 트램 사업은 화성시, 수원시, 오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시철도 사업으로, 동탄2신도시의 광역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동탄 트램 주요 내용

🚆 총 34.2km 길이에 36개 정거장 및 1개 차량기지 포함
📍 망포역(분당선)~오산역(16.6km, 19개 정거장)
📍 병점역~동탄2신도시(17.8km, 17개 정거장)
🚧 2026년 착공, 2028년 개통 목표

이번 사업은 광역교통망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GTX-A 노선과의 환승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트램 개통 후 기대 효과

동탄 트램이 개통되면 GTX-A, SRT, 분당선,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해지면서,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입니다.

📉 버스 대비 평균 38% 통행시간 단축
🚍 기존 버스 평균 통행시간 42분 → 트램 이용 시 27분 (약 15분 단축)
🚆 GTX-A와 환승 시, 서울 강남권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 가능

또한, 트램은 전기로 운행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탄소 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

동탄 트램 사업은 현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기본계획 변경 승인(2024년 11월)을 받은 상태로,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 주요 변경 사항
✔️ 전 구간 지상화로 사업비 절감
✔️ 일부 정거장 위치 조정으로 환승 편의성 개선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화성시에서 건의한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광역교통개선대책도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

 

동탄 트램, 전망은?

현재 수도권의 대표적인 트램 사업으로는 서울 위례~신사선, 성남 판교 트램, 수원 트램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트램은 버스보다 정시성이 높고, 지하철보다 경제적인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GTX-A 개통 + 동탄 트램 연결
👉 동탄~서울 강남권 20분대 이동 가능
👉 동탄2신도시 내 이동 편의성 증가

특히, GTX-A 노선과 트램이 연결되면 동탄역, 병점역, 망포역, 오산역 등 주요 거점을 한 번에 연결할 수 있어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동탄 트램, 앞으로의 기대

동탄 트램이 개통되면 GTX-A와 연계되어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출퇴근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다만, 2026년 착공, 2028년 개통 목표가 차질 없이 진행되려면 철저한 사업 준비와 행정 절차 이행이 필수적입니다. 앞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동탄 주민들이 더욱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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