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강연료·자문료 지급 시 간이지급명세서 제출 필수! 미제출 시 가산세 부과

2025년부터 강화된 간이지급명세서 제출 의무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강연료, 자문료 등을 지급하는 사업자분들은 매월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 시 가산세가 부과되니 반드시 확인하세요.

간이지급명세서란?

간이지급명세서는 사업자가 근로소득, 사업소득, 기타소득 등을 지급할 때 그 내역을 국세청에 신고하는 문서입니다. 2025년부터는 강연료, 자문료 등 인적용역 기타소득을 지급하는 경우 반드시 매월 신고해야 하며, 미제출 시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이 제도는 소득 기반 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으로, 실시간 소득 파악을 통해 취약계층이 고용보험, 재난지원금 등의 혜택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간이지급명세서 제출 대상 및 기한

🔹 제출 대상 :

• 강연, 자문 등 인적용역을 제공받고 대가를 지급하는 사업자
• 라디오·TV 방송 해설, 연기 심사 등을 수행하는 인적용역 제공자
•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 자문을 제공하는 용역
• 그 외 고용관계 없이 수당을 지급받는 인적용역
  
  

🔹 제출 기한 :

• 지급일이 속한 다음 달 말일까지 제출해야 함
• 예) 2025년 1월 강연료 지급 → 2025년 2월 28일까지 제출

💡 매월 제출하면 연간 기타소득 지급명세서 제출 면제! 매월 간이지급명세서를 성실하게 제출하면 연간 기타소득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미제출 시 가산세 부과

2025년부터 가산세 유예기간이 종료되면서,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 미제출 시 : 지급 금액의 0.25% 가산세 부과
📌 기한 경과 후 1개월 이내 제출 시 : 0.125%로 감경

따라서, 기한을 넘기더라도 1개월 내 제출하면 가산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홈택스를 통한 간편 제출 방법

국세청 홈택스에서 쉽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습니다.

📍 제출 경로 : 홈택스 로그인 → 지급명세·자료·공익법인 → (일용·간이·용역) 소득자료 제출

📌 홈택스 기능 활용 TIP

✔ 제출화면 간소화 : 화면 이동 없이 한 번에 입력 & 제출 가능

✔ 미리채움 서비스 : 전월 제출 자료를 자동 불러와 수정 후 제출 가능

✔ 소득구분 따라하기 : 대화형 안내를 통해 소득 종류를 쉽게 구분 가능

✔ 변환파일 원클릭 검증 : 오류를 자동 검증하여 제출 시간을 단축

이 기능들을 활용하면 제출이 훨씬 간편해지므로 꼭 활용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모든 기타소득에 대해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강연료, 자문료 등 인적용역 관련 기타소득만 매월 제출해야 합니다. 복권 당첨금, 자산 대여소득 등은 기존처럼 연 1회 지급명세서만 제출하면 됩니다.

Q2. ‘25년 1월에 발생한 인적용역 기타소득을 ‘25년 3월에 지급했다면?

지급일이 속한 달의 다음 달 말일까지 제출해야 하므로, 2025년 4월 말일까지 제출하면 됩니다.

Q3. 간이지급명세서를 매월 제출하면 연간 기타소득 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나요?

네! 매월 성실히 제출하면 연간 기타소득 지급명세서는 면제됩니다.

Q4. 동일 지급건에 대해 간이지급명세서와 기타소득 지급명세서를 모두 제출하지 않았다면?

이 경우, 연간 기타소득 지급명세서 가산세(1%)만 부과됩니다. 중복 가산세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Q5. 인적용역 기타소득과 인적용역 사업소득의 차이는?

전문 강사처럼 계속적·반복적으로 인적용역을 제공하면 ‘인적용역 사업소득’, 강연·자문 등을 일시적으로 제공하면 ‘인적용역 기타소득’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리

✅ 2025년부터 강연료, 자문료 지급 시 간이지급명세서 제출 필수!
✅ 미제출 시 지급액의 0.25% 가산세 부과! (기한 경과 1개월 내 제출 시 0.125%)
✅ 홈택스에서 간편하게 제출 가능! (미리채움 서비스 활용)
✅ 매월 제출하면 연간 지급명세서 제출 면제!

이제 강연료·자문료 지급 시 반드시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하세요. 미제출로 인해 불필요한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세요. 홈택스에서 지금 바로 간편하게 제출해보세요.
👉 국세청 홈택스 바로가기

<자료출처=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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