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오늘의 기도 살아계신 주님, 매일 반복되는 것만 같은 하루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이 하루에도 우리 부모님의 늙음이 있고 내 자녀들의 자람이 있고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찾아오는 자연의 섭리가 있으며 그 한가운데에는 주님의 일하심이 있습니다. 오늘을 사는 동안 이 땅의 염려와 근심을 좇지 않길 원합니다. 오늘을 사는 동안 주님의 말씀에 잇대어 살아가길 원합니다. 생명이신 주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됩니다. 그래서 살아가는 오늘의 기도를 주님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