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6일(금). 어제 회사의 상사에게 감당 못할 일을 부여 받았다... 일본어로 홈페이지를 만들라는 것이다...영문 홈페이지를 2주 만에 만드는 것도 벅찬 일일찐데... 영문 홈페이지도 지금 작업 중인데...아직 완성도 다 못했다... 일본 출장가셔서 문자를 보내주시더니... "일본어 홈피 착수토록...담주 초 완성토록..." 너무나 믿기 힘든 것은 문자를 보내주신 게 목요일 저녁이었다. 오늘이 금요일이구... ㅠㅜ 허거걱...이틀 만에 일본어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하다니... 아참, 난 웹디자이너도 아니구 그렇다고 웹프로그래머도 아니다... 그냥 홈페이지 담당자 일뿐...고상한 말로 이야기하자면 웹기획자이다. 문자를 받고 절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시간적으로 완성하지 못하는 건 확실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