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가 수술이나 시술 전 금지약물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금지약물 안내 모형을 개발한 강원대학교병원이 특허를 취득했네요.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수술이나 시술을 앞둔 환자는 심리적 불안과 초조, 질환으로 인한 고통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습니다. 정상적인 상태일 수 없기 때문에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진이 해주는 중요한 이야기들을 놓치는 경우가 아주 흔하게 일어납니다. 금지약물 안내 모형은 의료진이 환자에게 직접 눈으로 피해야 할 의약품을 안내해 줌으로써 잘못된 투약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시간적 낭비와 비용적 손실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