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의 2021년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에서 일 년 간 병원 밖에서 일반인에 의해 목격된 급성심정지환자가 3만여 명이라고 파악되었네요. 이중 약 30%만 심폐소생술이 시행되었습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에는 12%가 생존했지만, 심폐소생술이 시행되지 않은 경우에는 약 5%만 생존한 걸로 나타나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이 2배 이상 높았다고 합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멈췄을 때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서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직접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입니다. 심폐소생술의 실시여부는 급성심정지 환자의 생사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입니다. 심정지환자를 발견했다면 무엇보다도 빠른 심폐소생술이 중요합니다.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위대한 일에 관심과 잠깐의 시간을 투자해야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kMwh-LXZ1A
반응형
'(크적크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대중교통 마스크 2년 5개월 만에 해제 (0) | 2023.03.20 |
|---|---|
| 네이버, 3월말에 신입직원 수백명 공개채용 (0) | 2023.03.09 |
| 해외영주권자 한국 입국 6개월 지나야 건강보험 적용 (0) | 2023.03.07 |
| 강릉겨울여행 가족과 함께 (0) | 2023.02.27 |
| 요양보호사 수당 신설 경기도가 검토한다 (0) | 2023.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