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덕수궁에서 아주 뜻깊은 전시가 열립니다. 바로 독립운동가들의 손글씨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유묵(遺墨), 별이 되어 빛나다. 두 번째 빛’ 특별전인데요.김구, 안창호, 한용운, 오세창 등 독립운동가 11인의 친필 휘호 영인본(복사본) 11점이 덕수궁 덕홍전에서 전시됩니다. 그들이 남긴 손글씨에는 단순한 문장이 아니라, 조국 독립을 향한 간절한 염원과 민족정신이 담겨 있죠.친필 유묵 전시 개요전시 : ‘유묵(遺墨), 별이 되어 빛나다. 두 번째 빛’ 기간 : 2025. 4. 8.(화) ~ 4. 20.(일) 장소 : 덕수궁 덕홍전 (※ 월요일 휴궁)시간 : 오전 9시 ~ 오후 8시 30분관람료 : 무료 (덕수궁 입장료 별도)유묵(遺墨)이란?생전에 남긴 글씨나 그림을 뜻합니다..